[일간전북=유재성기자] 장수보건의료원은 제6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29일 오전 9시 40분과 10시 40분 두 차례 장수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구강인형극 ‘충치맨과 치카맨’을 공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올바른 잇솔질 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병설유치원생과 보육시설어린이, 초등학교 1학년생 등 5백9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인형극 공연에 앞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신기한 마술공연이 펼쳐진데 이어 인형극 공연 후 포토타임이 진행돼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보건의료원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치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구강건강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료제공=장수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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