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귀영 기자]여수시 지역내 1,396대의 택시가 여수 구석구석을 누비며 여수세계박람회와 함께 엑스포 4대 시민운동 참여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여수시는 28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개인택시 여수 2지부 154명과 여성단체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망마경기장 주차장에서 여수 개인택시 2지부소속 차량 153대에 박람회 홍보를 위한 차량스티커를 부착하고 엑스포 4대 시민운동 참여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9월 2일 오전 진남스포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내 택시회사 대표 및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일반택시 633대에 대한 박람회 홍보 스티커 부착에 대한 협조를 구했으며, 지난 4일과 5일 진남경기장 입구 주차장에서 847명이 참여한 가운데 택시 1지부 차량 610대에 대한 박람회 홍보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날 부착한 박람회 홍보 스티커는 가로115cm, 세로20cm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도시 여수!’ ‘청결·질서·친절·봉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등의 문구와 박람회 마스코트(여니·수니) 등을 활용해 친근감 있게 제작했으며, 쉽게 훼손되지 않도록 코팅재질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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