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 백산면(면장 이석)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3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며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 사업은 일할능력이 있으신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노년의 보다 나은 삶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올해는 사업명칭이 “노인일자리사업”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변경되어 노인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저소득 노인들의 소득 보전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위한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백산면은 2개의 분야 환경개선보호 사업과 취약계층 무료빨래방 사업이 시행되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동안 주 3회, 일 3시간씩 참여하게 된다.
관내 도로변 및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의 환경을 개선 정비하고 거동이 불편한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그룹홈 및 경로당을 위한 무료 빨래방을 운영함으로써 면민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이석 백산면장은 안전사고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참여하여 노년의 상실감을 극복하고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보람 있는 노후생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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