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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귀국, 국내 복귀 선언...성공 가능성은?
강기철 기자  |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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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1.04  17: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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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철 기자] 박찬호에 이에 이승엽까지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하던 선수들이 속속 국내로 복귀하고 있다.

이승엽은 지난 8년간의 일본생활을 정리하고 오늘 귀국했다.

일단 이승엽은 친정인 삼성으로의 복귀 가능성이 커 보인다. 다른 구단에서 이승엽을 영입하기 위해선 연봉 외 삼성에 대한 보상금으로 최대 28억 3,500만 원 가량을 줘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큰 비용을 들여가면서까지 영입을 시도할 만큼 이승엽의 매력이 크지는 않다는 분석이다.

이승엽 본인 역시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삼성으로 가는 게 가장 최상의 방법이 아닌가 생각을 하지만 모든 일에는 변수가 있고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신중하게 마음 가는 대로 판단하겠다”고 말해 삼성에 비중을 두고 있음을 내비쳤다.

이승엽의 국내 복귀에 대한 성공여부도 아직은 미지수다.

8년간이나 한국 무대를 떠나 있었고 최근 일본에서 역시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어 우려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이미 국내에는 이대호를 비롯해 굵직굵직한 선수들이 자리잡고 있어 이승엽이 얼마나 빨리 적응할 수 있을지가 변수로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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