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서 농식품 인증제도 홍보 캠페인

[이혜숙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전주·완주 전통시장(남부시장, 동부시장, 중앙시장, 모래내시장, 삼례시장)에서 농식품 인증제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 등 50여명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은 소비자, 농식품 판매자,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인증,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등 농식품 인증제도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배부하면서 농식품 인증제도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식품 인증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당부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관계자는 “이번 농식품 인증제도 홍보 캠페인을 통해 우수 농식품에 대한 이해 증진과 소비촉진을 유발해 궂은 날씨와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증 관련 농업인에게 영농의욕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